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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 관계 폭로' 협박 1억 뜯어내

정준형

입력 : 2004.04.08 10:13


내연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42살 임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2001년 7월 서울 구로동의 한 당구장에서 내연관계인 47살 김 모씨를 만나 가족들에게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현금 백50만원을 빼앗는 등 지난해 3월까지 6차례에 걸쳐 1억원 가량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