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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 격전지, 주요 쟁점과 판세를 알아봅니다.
먼저, 현역의원과 전 수원시장이 맞붙은 수원 장안구입니다. 아직 맘을 정하지 못한 20%가 변수입니다.
박병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대변인 출신의 박종희 후보.
지난 4년간의 의정 경험을 발판으로 수원에서 서울 강남까지의 전철 연결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박종희/한나라당
후보 : 강남 전철사업은 꾸준히 노력해서 투융자 사업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초선들은 못합니다. 저만이 해냅니다.]
정직한 정치를 내세운 민주당 김태호 후보.
매달 지역 구민들과 만나겠다며, 이른바 '순회 신문고' 도입을 주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김태호/민주당
후보 : 기성 정치인들이 말로만 했던 지역민심 전달을 몸소 실천하겠습니다.]
민선 1,2기 수원시장을 역임한 열린 우리당의 심재덕 후보.
문화 도시 건설과 노인 복지 증대를 주공약으로 노년층 표심 공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심재덕/열린우리당
후보: 시장 재직할 당시부터 노인 복지에 힘써왔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민노당 안동섭 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 철폐를 내걸고 서민표를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안동섭/민주노동당
후보 : 노동에 대한 차별을 없애야 소비가 진작되고 경제가 되살아난다.]
수원 장안구의 유권자수는 약 20만명.
이중 20%가 넘는 부동층의 향배가 당락의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 선거 중반, 각 후보 진영의 유세 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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