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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장, "총선 후 국정운영 청사진 제시 "

정명원

입력 : 2004.04.07 10:46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총선 전 회담 거부 입장에 대해 "싸움없는 정치를 위해 책임있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의장은 7일 오전 선거대책위원회 자리에서 총선 이후에는 각 당이 총선 결과에 따른 내부 문제로 탄핵을 주체적으로 다루기 어렵울 수 밖에 없는데도, 한나라당이 제안을 거절한다면, 과반 안정의석 확보를 통해 정쟁없는 정치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7일부터 과반안정의석이 되면 해야 할 일을 국민들에게 호소하겠다며, 불법자금 국고환수 특별법과 국민소환제, 재래시장 육성 특별법 추진 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