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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우리당 흑색선전 중단하라"

표언구

입력 : 2004.04.07 10:48


한나라당은 선거전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열린우리당의 비난과 흑색선전이 도를 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나경원 깨끗한선거위원장은 7일 성명을 통해 열린우리당이 기다렸다는 듯이 박근혜 대표를 비방하고 박세일 선대위원장의 재산문제를 거론하는 등 네거티브전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찬숙 홍보위원장도 "열린우리당이 TV광고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뒤 편집해 넣은 박근혜 대표의 웃는 모습은 탄핵안 가결당시의 박 대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런 것이 네거티브전의 전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이와 관련해 어떤 경우라도 이번 선거에서 흑색선전은 하지 않겠다며 흑색선전 중단과 깨끗한 선거를 위해 각 당 공명선거담당자들의 회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