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7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알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광물부 장관 일행을 만나 석유의 안정적 수급을 당부했습니다.
고건 대행은 "한국은 세계 4번째 석유수입국가로 국제석유가의 등락에 아주 민감하다"며 "최근 석유가가 고가로 유지되는 것은 생산, 소비 양측 모두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고건 대행은 "국제석유가격 안정에 사우디가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알 나이미 장관은 "사우디는 유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