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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지도부 총력 지원 유세 나서

최원석

입력 : 2004.04.0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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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각 당 지도부는 오늘(6일)도 전략지역 총력 지원유세에 나섭니다.

최원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어제 경북과 충청지역을 방문한데 이어 오늘은 울산과 제주에서 지원유세를 벌입니다.

박 대표는 이번 총선이 노무현 정권의 1년간 실정에 대한 평가의 의미를 갖는다면서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야당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박근혜/한나라당 선대위원장 : 한나라당이 정신 바짝차리고 국민들을 대신해 나라가 위기로 빠질 때 막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열린우리당은 정동영 의장이 최대 격전지인 인천과 서울에서, 김근태 원내대표가 충청지역에서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특히 이번 총선은 지역구도에 의존해 왔던 거대 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는 것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김근태/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이제 상황이 변화해서 거대 한나라당 부활론을 주장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들립니다.]

민주당은 추미애 선대위원장 주재로 전주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여는 등 오늘도 호남 바람몰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추미애/민주당 선대위원장 : 노무현 대통령이 버린 민주당을 누가 지켜내야 합니까.]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오늘 부산, 경남지역을 방문해 지원유세를 벌이고 민주노동당 선대위 지도부는 법조인과 영화인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한 뒤 서울 지역에서 지원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