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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 당의 총선 공약을 알아보는 순서, 오늘(6일)은 부동산 대책입니다. 주택경기를
활성화시키면서 시장도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묘수를 찾아내야 합니다. 각 당의
부동산 안정 대책을 알아봅니다.
양만희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정부가 건설경기 위축을 우려해 도입을 망설이는 대책을 들고 나왔습니다.
[박세일/한나라당
공동선대위원장 :
공공 아파트의 분양 원가를 공개해서 서민 아파트 값의 거품을 빼고 개발이익을 환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공 택지도 공개 입찰로 분양해서 개발 이익을 공공 주택을 짓는데 쓰고, 재산세는 높이되 취득세와 등록세는 낮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도 분양 원가 공개를 내걸고, 선시공 후분양제 도입 임대 주택의 임대 의무 기간 확대를 내세웠습니다.
열린우리당은 투기 지역의 주택 거래 신고제 도입 토지 거래 허가 대상 확대 그리고 종합 부동산세 도입 같은 부동산 값 안정 대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전국의 주택 보급률을 2007년까지 110% 수준으로 높여 집값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세균/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
매년 50만호를 공급하고 그 가운데 15만호를 서민 임대 주택으로 공급 확대하겠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주택 임대료 인상 폭을 5%로 제한하고,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분양권 전매 금지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노회찬/민주노동당
선대본부장 :
아파트 분양가를 낼 때 물가 인상 등을 감안해 너무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자민련은 분양 원가를 공개하는 건설사에 택지를 우선 공급하거나 세제상 혜택을 주는 안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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