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내는 등 보험사를 상대로 7억원을 갈취한 혐의로 24살 김 모씨를 비롯한 일당 52명을 경찰이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11명을 구속하고,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나머지 36명을 불구속 처리했습니다.
김 씨 등은 사람을 태우고 고의로 사고를 내 보험금을 부풀려 받는 등 99년부터 지금까지 백여차례에 걸쳐 보험사로부터 모두 7여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음주운전 차량을 찾아 사고를 내고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는 등 다양한 수법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