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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행사 파행 통일부 사무관 징계키로

이성철

입력 : 2004.04.06 00:11


정부는 북한 최고지도부와 관련된 부적절한 발언으로 9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파행에 빌미를 제공한 통일부 이모 사무관을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조건식 차관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어 이 사무관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감사담당관실에서 당사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도록 했습니다.

통일부는 이와함께 지난 2일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현지 대처가 늦었다고 보고, 북측 지역에서 진행되는 회담과 이산가족 상봉행사 등에 대한 현지 운영체제를 총체적으로 재점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