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해 중국에 3백명과 러시아에 수백명의 유학생을 파견하는 등 지난 90년대 초 사실상 중단됐던 해외
유학을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대폭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북한이 중국과 과학 기술교류를 강화하고 유학생 파견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난해 3백명을 중국에 보내고 중국 학생 50명의 북한 유학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북한의 중국 유학생 가운데 1년 6개월 이하의 기능이나 어학
연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기술 무역 전공자가 많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