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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탈출·구조훈련 한국서 첫 실시

이성철

입력 : 2004.04.04 11:50


잠수함 조난 사고때 연합구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서태평양 잠수함 탈출.구조훈련이 우리 해군 주관으로는 처음으로 제주도 근해에서 실시됩니다.

해군은 '퍼시픽 리치 2004 훈련'이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 미국과 일본 호주 등 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의 천 200t급 최무선함과 미국의 6천 900t급 라호야, 일본의 2천 400t급 사치시오 등 잠수함 4척과 조난 잠수함 구조용 함정들이 참가합니다.

해군 관계자는 "우리 해군의 4천 300t급 청해진함과 7천 500t급 군수지원함인 화천함, 미국와 일본 등의 구조함과 심해잠수 구조정 등 7척이 구조 임무를 맡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