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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물구입비 400억 지원 신청

김유석

입력 : 2004.04.02 10:53


민주노총이 건물 구입비 400억원을 지원해달라는 예산지원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예산 지원을 받아 건물을 매입하거나 신축해 소외계층을 위한 시설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부는 "국고보조금 지원법에 따라 다른 시민.노동단체에도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어, 민주노총의 요청을 검토해 예산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2천2년부터 건물 임대료 명목으로 정부로부터 10억원 안팎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민주노총 내부에서는 "선명성이 훼손된다"는 이유로 정부 지원금을 받지말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