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담 위원장, "투표 참여와 공명 선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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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대 총선의 공식 선거전이 오늘(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각 당 후보들은 지역을 누비며 표밭다지기에 나섰습니다.
김석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등록을 마친 총선 후보들은 오늘 부터 13일 간의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각 당 후보들은 지역을 누비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각 당 지도부의 행보도 빨라졌습니다.
영남권 공략에 나선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경상남도 선대위 발족식에 참석해 총선승리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한나라당은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핵심공약으로 채택한 경제살리기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도 오늘 명동성당에서 총선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6.70대 유권자 폄하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정동영 의장은 지방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자신의 발언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정 의장은 잠시뒤에는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사과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뒤늦게 총선대열에 합류한 민주당도 선대위 회의를 갖고 총선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자민련과 민주노동당도 오늘 각각 총선
출정식과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여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유지담 중앙선과위원장은 오늘 공식 선거운동 개시에 맞춰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국민들의 투표참여와 후보자들의 공명선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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