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무도장에서 만난 부녀자들에게서 거액의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공무원이라면서 쉽게 돈을 벌 방법이 있다고 했다는데 속아 넘어간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을, 남정민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세무 공무원으로 일할 당시 압수했던 금괴를 싸게 사도록 도와 주겠다'
52살 홍 모씨는 부산과 순천, 안양 등 전국의 무도장을 돌며 부녀자들을 이런식으로 꾀어 돈을 가로챘습니다.
지난 4년간, 홍씨에게 당한 피해자는 30여
명, 피해액은 8억원대에 달합니다.
[홍모씨/피의자 :
남자분들보다 여자들이 아무래도 말을 잘 들어주니까요.]
경찰은 피해자들이 더 없는지 수사하는 한편, 달아난 홍씨의 공범 3명을 쫓고 있습니다.
--------------------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서울 성내동의 한 택시조합에서 택시운전사 46살 이 모씨가 조합장 45살 서 모씨의 얼굴과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였습니다.
현재 두 사람 모두 중태입니다.
경찰은 서씨가 이 회사 조합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이씨를 무시하면서 서로 갈등이 있었다는 동료 직원들의 진술에 따라 홧김에 저지른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