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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한나라당 상승세?

최원석

입력 : 2004.04.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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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기자>

한나라당 정의화 후보와 열린우리당 이해성 후보가 맞붙은 부산 중·동구는 두 후보가 그야말로 팽팽한 접전 양상입니다.

지난달 24일 조사 때보다 부동층이 크게 준 가운데, 정의화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부산 북구·강서 갑은, 열린우리당 이철 후보가 한나라당 정형근 후보를 크게 앞서가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남 거제는 한나라당 김기춘 후보가, 선두에 선 열린우리당 장상훈 후보와의 간격을 오차범위 내로 줄였습니다.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와 열린우리당 김두관 후보가 격돌한 경남 남해·하동은, 두 후보의 지지율 변화가 미미한 가운데 김두관 후보의 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팽팽한 접전 양상이던 전남 무안·신안은 민주당 한화갑 후보가 상승세를 타면서 열린우리당 김성철 후보와 격차를 벌이는 양상입니다.

전남 함평·영광에서는 열린우리당 장현 후보와 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여전히 오차 범위 안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TN 소프레스에 의뢰해 어제(31일)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1000명 대상의 전국단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 3.1퍼센트 포인트, 선거구별 500명 대상의 지지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 4.4퍼센트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