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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이 이제 2주밖에 안남았습니다. 한 표가 아쉬운 각 당은, 하루가 아깝습니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오늘(1일)도 표밭 다지기에 쉴틈이 없었습니다.
보도에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텃밭으로 자처하는 대구와 부산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시민들의 환호에 박 대표는 한껏 상기됐습니다.
영남권을 시작으로 이른바 '박근혜 효과'로 바람을 일으켜 전국 표몰이에 나서겠다는 승부수로 풀이됩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이번 총선은 본래 취지대로 인물을 뽑고, 국정을 심판하는 길로 가야
합니다.]
한나라당은 또 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춘 핵심 총선공약 50개도 발표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오늘(1일) 새로 개통한 고속철을 타고 전국순회를 시작했습니다.
첫 방문지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를 택한 정 의장은 정치
개혁과 국민 통합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지역주의에 기생해서 살아 남으려는 낡은 정치 세력에 대한 심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 의장은 해남, 순천, 광양 등 호남을 훑은 뒤에 영남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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