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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탈북자 석방촉구 '릴레이 단식' 돌입

허윤석

입력 : 2004.04.01 13:42


탈북자 인권단체인 두리하나 선교회는 1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 투먼의 안산 수용소에 억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탈북자들의 신속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두리하나측은 탈북자 백여명이 강제북송에 반대하며 목숨을 담보로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중국 정부의 거짓말에 사건을 은폐하는 발언만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탈북자들의 석방을 위해 1일부터 사무실에서 탈북자 등 15명 정도가 하루씩 참여하는 ´릴레이 단식´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 중국을 방문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탈북자 백여명이 강제북송에 반대하며 단식 등 집단행동을 벌이고 있다는 두리하나측의 주장에 대해, 탈북자 몇 사람이 서너끼 단식한 정도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