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동해에서 가스 생산> 울산 앞바다 남동쪽 58 km 지점, 그곳에 동해 가스전이 있습니다. 그런
|
<7월부터 동해에서 가스 생산>
울산 앞바다 남동쪽 58 km 지점, 그곳에 동해 가스전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는 7월부터 이곳에서 가스가 생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침 오늘 석유수출기구의 감산이 예정되어 있어 다시 기름값이 폭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들려온 참으로 반가운 소식입니다. 지난 98년 시추에 성공한동해 가스전은 생산 설비 건설을 마무리하고 오늘 처음으로 내부를 공개했습니다. 동해 가스전은 7월 준공과 함께 하루 천톤씩 앞으로 15년 간 가스 5백만톤을 생산해 연간 14 억 달러 정도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경제성을 가진 가스 개발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민주당 또 분당 위기> 50년 전통의 민주당이 개혁 공천으로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추미애 선대위원장이 당내 중진과 호남 중진 4명에 대한 공천 취소를 발표하면서 내홍은 최고조에 이르는 분위깁니다. 그러나 조순형 대표가 이들 4인에 대한재공천을 강행하고 있어 이른바 추-조 갈등은 당의 사활과 자신들의 정치 운명을 건 쟁투로 번지는 양상니다. 탄핵 정국 돌파를 위해 추 위원장이 빼어든 '개혁공천' 카드에 대한 수도권과 호남 지역 유권자들의 반응을 긴급 여론 조사를 통해 알아봅니다. 또 제가 추 위원장을 직접 만나 위기 타개책과 총선 대책을 물었습니다. <총선 D-16, 표밭갈이 분주> 열린 우리당은 오늘도 수도권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정동영 당 의장은 아침부터 경기 북부 지역을 돌면서 표심을 다져 나갔고 방송기자클럽 정책 토론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조세형 전 주일 대사의 입당도 열린 우리당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어젯밤 TV 선거 방송에서 눈물로 지지를 호소했던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보폭을 더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에 냉담해진 충청권 민심 달래기에 나선 박 대표는 특히 방문하는 곳마다 동네 시장에 꼭 들르면서 의욕적인 민생 행보를 계속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에서도 비례대표 공천의 후유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몇몇 사무처는 비례대표 공천에 항의하는 뜻에서 오늘 제한적으로 당무를 거부했습니다. 오늘 총선 관련 여론 조사는 인천, 강원, 제주 지역입니다. 이 세곳은 지역 정서에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중립 지대의 성격을 띠고 있어, 표심의 향방이 주목됩니다. <이산 상봉...아픔을 뒤로하고> 기다림 없는 사랑이 있으랴! 하지만50여년을 기다린 이들에게 2박3일은 너무 짧았습니다. 이산 가족 상봉단이 오늘 육로를 통해 귀환합니다.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헤어져야 하는 생이별, 그 아픔의 현장... 8시 뉴스에서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가난도 억울한 데...> 가난한 것도 억울한 데... 건강마저 부자들 몫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자가 가난한 사람들 보다 오래 산답니다. 오래 살기 위해서라도 돈 많이 벌어야 겠습니다. 또 통계청이 지난해 우리나라의 결혼과 이혼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해마다 줄어드는 결혼 건수에 비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이혼 건수, 하루 평균 이혼 건수는 결혼 건수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황혼 이혼 역시 늘고 있고, 누나 같은 부인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8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 현장 르뽀/ 서민의 발 통일호, 추억 속으로 ▶ 어린이 축농증 급증 ▶
자살 도우미에 구속 영장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