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1일 비례대표 1번에 손봉숙 공동선대위원장을, 2번에는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선정하는 등 비례대표 후보 명단 40명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또 김강자 전 종암경찰서장을 3번에,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의원을 4번에 배치했습니다.
선대위 최인호 대변인은 "경제살리기와 햇볕정책 계승, 시민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한 여성시민운동가 등을 우선 선정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비대위측 이승희 대변인은 선대위측 명단 발표에 대해 "비례대표 선정위원회의 구성과 비례대표 선정 과정에서 조순형 대표와의 합의가 없었기 때문에 선대위가 발표한 비례대표 명단은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