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대 전자 대리점에서 벽걸이 TV만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54살 손 모씨 등 3명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손씨 등은 지난해 10월 인천시 작전동 한 전자대리점 입구에 전시돼 있던 시가 천 4백만원 상당의 50인치짜리 대형 벽걸이 TV를 미리 대기시켜 놓은 승합차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손씨는 지난 20개월 동안 같은 수법으로 인천과 부천 등지의 전자대리점 33곳에서 모두 2억 천여 만원 어치의 벽걸이 TV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