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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학 교수가 엑스터시와 코카인 등 마약을 밀반입해 들여오다가 인천공항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손승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세관에 적발된 엑스터시 18정과 코카인 0.8그램입니다. 대마초 흡입용 기구도 있습니다.
모두 싯가 4백20만원 어치입니다.
현직 대학교수인 37살 윤모
씨가 그제(28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가지고 들어오다 세관에 적발된 것들입니다.
윤씨는 미국에서 유학
생활 하면서 처음 마약을 접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씨는 마약류를 여행용 가방안의 청바지 뒷주머니와 일회용 밴드 상자에 숨겨 밀수입하려다 적발됐습니다.
윤씨는 미국에서 알고 지내던 백인으로부터 코카인을 건네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윤모
씨/피의자 : 같이 일을 하게 됐다가 알게 됐던 친구를 LA에서 우연히 만나서 술을 한잔 먹다가.
이거 한 번 해보지 않겠느냐 해가지고...]
세관은 윤씨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윤씨가 마약 조직과 연루돼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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