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무효 촛불행사 주최자들이 30일 경찰에 출두해 미신고 야간 촛불집회를 주관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탄핵무효 국민행동의 김기식, 박석운, 서주원 공동 집행위원장과 최열 공동대표 등 모두 8명이 경찰에 나왔습니다.
이들은 촛불행사를 사법처리하는 것은 민의를 사법처리하는 것이라며 오히려 단죄해야 할 사람들은 탄핵안을 가결한 정치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광화문 촛불행사가 집시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검찰의 지휘를 받아 이들을 불구속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역시 불법미신고 집회를 주관한 혐의를 받고 있는 보수단체 인사 2명은 다음달 6일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