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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위원장, "새로운 지역주의 경계"

정명원

입력 : 2004.03.30 13:15


대구를 방문하고 있는 김근태 열린우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한나라당에서 제기하고 있는 거대여당 견제론에 대해 "포장만 바꾼 새로운 지역주의 조장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대구, 경북지역 공약발표회에 참석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여론 조사를 보면 열린우리당이 최고 45%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데 이 정도면 비례대표 25석을 포함해 150석 정도를 얻는 수준이라며 열린우리당이 250석 가까이 될 수 있다는 한나라당의 이른바 거여건제론을 반박했습니다.

김 대표는 한나라당이 특히 대구.경북지역에서 거대여당 견제론을 많이 제기하고 있는데 결국 한나라당을 '싹쓸이'로 밀어달라는 새로운 지역주의 조장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