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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른 당의 현역의원들이 고전하고 있는 것과 달리 열린우리당 현역의원들은 큰 차이로 타당후보들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흥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신행정수도의 기대를 등에 업고 열린 우리당 현역 의원들은 예외없이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전 서구갑은 현역의원인 열린우리당의 박병석 후보가 지지율 47.1%로 10/9%의 한나라당의 이영규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대전 대덕구에서도 열린 우리당의 김원웅 후보가 57.2%의 지지율로 11%에 그친 자민련의 오희중 후보를 압도했습니다.
충북 청주 상당구는 경제부총리 출신의 현역의원인 열린 우리당 홍재형 후보가 지지율 58.2%를 기록하며 한나라당 윤의권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정치 신인들간의 접전이 예상됐던 대전 동구에서도 열린 우리당의 선병렬 후보가 48.3%의 지지를 얻어, 17.4%를 기록한 자민련 임영호 후보를 앞서 가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TN 소프레스에 의뢰해 어제(28일)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1000명 대상의 권역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 3.1%P, 각 지역구별 500명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퍼센트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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