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노대통령 불출석 신고서 제출

이종훈

입력 : 2004.03.29 11:44

내일 공개 변론 준비 최종 점검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간사 대리인인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변론기일에 노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변론기일 불출석 신고서'를 지난주 토요일 헌법판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수석은 또 심판절차에 있어 소추위원이 대리인을 선임해 변론을 행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의견서도 함께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전 수석은 국회를 대표해 탄핵소추의 직무를 담당할 사람은 소추위원이어야지 대리인이 그 역할을 수행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노 대통령측 대리인단은 29일 오후 전체 회의를 갖고 첫 공개변론에 임하는 전략과 준비상황 등을 최종 점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