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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조직폭력배 검거

박민하

입력 : 2004.03.29 10:41


서울 대림동과 가리봉동 일대에서 중국동포를 상대로 도박장을 개설하고 도박꾼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거나 고리의 사채놀이를 하면서 돈을 뜯은 혐의로 중국동포 36살 최 모씨 등 일당 1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서울 대림동 연립주택에 도박장을 개설해 게임비를 받는 한편 판돈을 빌려주고 높은 이자를 받는 수법으로 7천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 등은 도박판을 훼방놓는다는 이유로 중국동포 35살 배 모씨 등 두 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