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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측근비리 수사 마무리 작업중

권영인

입력 : 2004.03.28 10:04

최도술 전 비서관 추가 수수 혐의 밝혀


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김진흥 특별검사팀은 최종 수사결과 발표를 사흘 앞두고 마무리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현재 사실상 수사는 마무리한 상태로 수사 결과 발표문에 포함시킬 내용을 정리하는 등 수사 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는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그동안의 수사를 통해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지난 대선을 전후해 부산지역 기업체 등으로부터 4억 2천여 만원을 받은 사실을 새로 밝혀내 추가 기소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특검팀은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양길승 전 청와대 부속실장 등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혐의를 입증할 새로운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