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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생이 자살기도 도와..경찰수사

송호금

입력 : 2004.03.27 14:39


간호학과 학생이 부탁을 받고 자살을 도와줬으나 미수에 그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모 전문대 간호학과 여학생이 29살 박모씨의 부탁을 받고 특정한 화학약품을 주사해 주는등 8차례에 걸쳐 자살을 도왔다는 고발이 접수돼, 여대생에 대한 검거에 나섰습니다.

박씨는 이 여학생에게 약품구입비로 백50만원을 건넸으나 번번히 자살에 실패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여대생이 자살을 도운 것이 사실로 들어날 경우 촉탁 살인 미수혐의로 형사 처벌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