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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노동자 흙더미에 깔려 숨져

권애리

입력 : 2004.03.26 09:27


25일 오후 5시 반쯤 서울 상계동에서 하수관 교체공사를 하던 인부 62살 정모씨가 흙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정씨는 2.5m 깊이의 구덩이에 들어가 지면을 고르는 작업을 하다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시공사가 흙막이를 세우지 않는 등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보고 회사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