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도 우리당 41.1%, 한나라당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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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경남 지역에서 열린우리당 돌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SBS가 실시한 권역별 판세 분석, 오늘(26일)은 첫 번째 순서로 최선호 기자가
부산, 경남지역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한나라당의 텃밭이었던 부산, 경남지역에서도 탄핵 후폭풍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김현철/부산시
수정동
: 원래는 한나라당이었는데, 탄핵 보고 열린우리당으로 마음 바꿨습니다.]
SBS 여론조사 결과, 열린우리당 지지도는 41.1%로 22.3%의 한나라당을 압도했습니다.
관심 선거구 17곳 가운데 무려 12곳에서 열린우리당이 지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 열린우리당이 다소 줄고 한나라당, 민주노동당이 늘어났습니다.
예컨대, 경남 거제에서 열린우리당 장상훈 후보가 한나라당 김기춘 후보를 10%
포인트 앞섰지만, 당선 가능성에서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 여론에 위축된 한나라당 지지층이 부동층 일부에 숨어있다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김두관, 박희태 후보가 격돌하는 남해 하동의 경우도, 지지율 격차는 15%
포인트이지만, 당선 가능성은 오차 범위 안입니다.
부산 북.강서 갑에서는 열린우리당 이철 후보가 44.8%로 한나라당 정형근 후보를 압도했고, 여성 후보가 대결하는 연제구에서도 열린우리당 노혜경 후보가 크게 앞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TN소프레스에 의뢰해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1000명 대상의 권역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이고 각 지역구별 500명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4.4퍼센트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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