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 상반기에 북한산 타조고기를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경제협력진흥원은 지난 15일부터 1주일간 평양의 타조농장과 육가공 공장을 방문해 국내 기업이 매월 5백마리의 타조고기를 수입하기로 북측 광명성 총회사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타조의 전염병 문제 등 농림부 등 관련 부처와의 협의가 남아 있지만 승인 신청서가 접수되면 2개월 안에는 가부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한은 식량난을 겪으면서 노동당 정책에 따라 토끼와 양 등 초식 동물 사육에 주력해 왔으며 지난 98년 평양에 최초로 타조 농장을 만들고 타조고기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