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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원대 국보급 도자기 절도

박민하

입력 : 2004.03.24 13:30


도자기를 사겠다며 고미술품상에 접근해 국보급 도자기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36살 김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일, 서울 인사동의 고미술품상인 61살 임 모씨에게 고가 도자기를 구해달라고 부탁한 뒤 임 씨가 마련한 조선시대 국보급 도자기 3점, 6억원 어치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임 씨와 함께 도자기를 차에 싣고 가다가 "다 왔다"며 임 씨를 차에서 내리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