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이 우리의 탄핵 정국이나 한·미 연례 군사훈련을 이유로 남북
대화나 6자회담을 거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오늘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남북회담의 장소와 일자 변경을 요청하면서도 나름대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 장관은 "내달로 예정됐던 네덜란드 총리 방한은 시간적 일정이 촉박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의 업무가 폭주해 연기하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그러나 방글라데시와 말레이시아 총리 방한은 계속 추진중"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