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대통령 권한 대행은 최근 전교조와 전국공무원 노조의 특정 정당 지지 등 정치적 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고 한덕수 국무조정실장이 24일 밝혔습니다.
한실장은 "고건 대행이 전교조가 최근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한 것은 공무원의 정치 중립의무를 위반한 것인 만큼 교육부가 위법성 여부를 판단해 조치하라"고 안병영 교육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한실장은 또 전국공무원 노조가 민노당 지지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행자부가 자체조사를 하고 있는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실장은 이어 고건 대행은 4.15 총선을 공명정대하게 치르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정부가 가진 모든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