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2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 언론사들의 여론 조사는 이대로라면 선거를 치르나마나라 할 정도로 열린 우리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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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오늘 한나라당이 새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 대회를 엽니다. 탄핵안 가결을 주도한 최병렬 체제를 대신할 새 대표는 누가 될까요? 현재로선 박근혜 의원과 홍사덕 의원의 각축에 김문수 의원이 가세하는 형국입니다. 누가 되든 문제는 현 정국의 가장 큰 이슈인 탄핵안 철회에 대한 입장과 자기 쇄신 방안에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일단 추미애 의원을 이른바 '원 톱'으로하는 갈등 봉합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삭발 단식중인 설훈 의원 등 소장파가 조순형 대표 등 지도부의 퇴진을 통한 철저한 자기 반성을 요구하면서 분당 가능성까지 내비치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추 의원도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민주당의 위기는 좀 처럼 가닥이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이른바 '민주 수호'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또 논란을 빚은 유선호 의원의 지역구 재공천을 재검토하기로 하는 등 집안 단속에 나섰습니다. 입 조심, 몸 조심 속에 현재의 호조를 그대로 이어가려는 조심스런 몸 낮추기입니다. 이에 화답하 듯 노무현 대통령도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칩거하면서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청와대는 대통령의 헌재 불출석 쪽으로 입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눈길을 끄는 사실은 최근 노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열린 우리당 지지도와 함께 50%대로 치솟았다는 점입니다. 한 정치 분석가는 일을 할 때는 30%를 밑돌았는데, 일을 하지 않고 있으니 지지율이 상승한 기현상에 대해, 이는 노 대통령과 여권에 대한 '미래의 기대치'를 반영한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이번 탄핵 정국에 빌미를 제공했던 중앙선관위에 '치사하다'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헌법재판소에 탄핵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아예 어떤 말도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선관위가 이번에도 양쪽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선관위는 당초 논란을 빚은 노 대통령의 선거 개입 관련 발언에 대해 청와대에는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취지의 애매모호한 공문을 보내고, 야당에는 '선거법 위반'이라는 2중 공문을 보내 사태를 꼬이게한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극심한 내수 부진에서 탈출하고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특별 소비세가 또 인하됩니다. 승용차와 에어컨, 프로젝션 TV 등이 대상이고, 인하율은 20에서 30%에 이릅니다. 기한은 올 연말까지라고 하니까 이런 제품 구입 계획 있으셨던 분들...자세히 알아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난 2000년 우리나라에 인터넷 자살 사이트가 처음 개설된 이래
가장 참혹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자살 사이트에서 만난 20대 5명이
독극물을 마시고 함께 목숨을 끊었습니다. 지금까지 두어명이 이런 행위를
한 것은 10여 차례 있었지만 5명이나 되는 젊은이가 참여한 자살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법원/ 탄핵 패러디 사이트 논란 ▶ 탄핵 반대/ 교사.공무원도 나섰다 ▶
첸수이벤/ 재검표 동의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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