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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업주 회원가입시키고 회비 빼앗아

정준형

입력 : 2004.03.23 10:13


유흥업소 업주들을 회원으로 가입시키고 회비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37살 정모씨 등 5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9명은 불구속 입건하거나 수배했습니다.

정씨 등은 지난해 2월 '청진회'라는 폭력단체를 만든 후 부산 반송동 일대 유흥업소 업주 10여 명을 강제로 회원에 가입시키고 회비와 술값 등 백여 차례에 걸쳐 2천6백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