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표 경선 후보 5명이 22일 오전 SBS 토론에 참석해 총선대책 등에 관해 열띤 논쟁을 벌였습니다.
SBS 탄현 스튜디오에서 90분 동안 진행된 22일 토론회에서 특히 김문수 후보가 제기한 탄핵 철회 주장을 두고 홍사덕, 박근혜 후보 등 나머지 후보 4명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김 후보는 탄핵의 정당성 여부를 떠나 국민의 절대 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만큼 열린 자세로 철회를 검토하자고 주장한 반면 홍 후보 등은 탄핵의 정당을 국민들에게 설득해 나가가는 것이 책임있는 공당의 자세라고 반박했습니다.
한나라당은 23일 전당대회를 열고 대의원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같은 비율로 합산해 새 대표를 선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