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공항과 항공사들이 서비스 향상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22일부터 서울과 부산간 전용 탑승 카운터를 설치해 최대 30분 정도 소요되던 탑승수속 시간을 절반가량 단축시킬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은 또 기존 우수승객의 이탈을 막기 위해 다음달부터 6월까지 월 3회 이상 서울과 부산간 왕복 항공편을 이용한 고객에게 최고 3천마일까지 추가로 마일리지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승객이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예약 발권할때 원하는 좌석을 직접 지정해 항공권을 인쇄한 뒤 공항 카운터에서는 확인만 받는 '탑승구 직행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은 김포공항 보안검색 시간을 줄이기 위해 보안 검색대를 현재 7대에서 10대로 늘리고, 공항 주차요금도 현재 주말 2만원에서 15000원 이하로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