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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4…여야, 총선 체제 전면 전환

윤춘호

입력 : 2004.03.2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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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복잡한 상황속에서 여야 각 당은 이번 주중에 선거위촉회를 출족시키고 본격적인 선거체계에 돌입합니다.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공방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춘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내일(2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를 선출한 뒤 당을 선거 체제로 전면 전환해 지지율 회복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은 선대위가 출범하면 당내 분란은 수그러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병렬/한나라당 대표 : 소속원 전부가 단결해야 한다. 전당대회가 계기가 돼야 한다.]

당초 오늘 선대위를 구성하려던 민주당은 추미애 의원의 당직 사퇴로 선대위 출범을 2,3일 늦추기로 했습니다.

[이승희/민주당 대변인 : 혼신의 힘을 다해 선대위를 발족한다. 국민들의 힘이 아니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러나 설 훈 의원 등 소장파들이 당 지도부의 전면 퇴진을 요구하는 등 지지율 하락에 따른 당내 분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번주 당 지도부가 전국을 돌며 탄핵 정국의 흐름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영선/열린우리당 대변인 : 민주 수호 운동을 계속한다. 민주 수호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을 추진한다.]

열린우리당은 가급적 선대위 출범을 늦춘다는 전략이지만 이번 주말 쯤에는 선대위 발족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