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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 오리.기러기가 주류

박수택

입력 : 2004.03.21 15:06


우리나라 겨울 철새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생태 적응력이 강한 오리와 기러기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지난 달 전국에서 일제 관찰 조사를 벌인 결과 겨울철새는 백 85종에 백11만 3천 마리로 지난해 보다 13만 마리 늘었으나 종의 수는 넷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은 겨울철새는 가창오리와 청둥오리를 비롯해 오리와 기러기 종류로 간척 농경지가 늘어난 서해안 일대에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에 갯벌에서 먹이를 찾는 검은머리물떼새는 지난 해보다 절반 아래로 줄어 서해안 갯벌 생태계 변화와 관련 있는지 환경부가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