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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섭, 박인상 의원 정계 은퇴

최원석

입력 : 2004.03.21 11:30


민주당 이만섭,박인상 의원이 21일 17대 총선 불출마와 함께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16대 국회를 끝으로 41년간의 의원 생활을 마감하려 한다"면서 "국회를 떠난 후에도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적 통일을 위해 남은 여생을 바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인상 의원도 보도자료를 내고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지금의 상황은 정치권 모두의 책임"이라며 "국민의 준엄한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정치에서 조용히 물러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3월 말까지 의원직 사퇴와 탈당을 포함해 모든 것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