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는 오는 25일 두번째 평의를 앞두고 선거법 위반 등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사유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헌재는 또 오는 30일 노무현 대통령이 공개변론에 출석할 때를 대비해 노무현 대통령의 지위와 예우 등 절차적 문제에 대해서도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탄핵심판의 주심 재판관인 주선회 재판관은 "본안과 절차를 나눠서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또 법무부와 선관위 등 관계기관이 23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는대로 이를 정밀 검토할 예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리인들은 21일 저녁 7시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만나 공개변론 출석여부와 헌재에 제출할 답변서 내용 등을 조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