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5시 40분쯤 전남 영광원자력 발전소 옆 방파제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이 상처를 입은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몸길이 110센티미터의 이 수달은 발견될 당시 머리와 턱부분에 심한 상처를 입고 있었습니다.
수달을 치료한 수의사는 이 상처들이 야생동물에게 물려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군청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수달 사체를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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