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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성규 전 총경 영장 발부

신승이

입력 : 2004.03.21 10:44


수사 무마 대가로 서울 강남 모 병원에서 1억 2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최성규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검찰은 최씨를 상대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홍걸씨의 비리 혐의를 감추기 위해 재작년 4월 당시 청와대 인사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최규선씨에게 해외 밀항을 권유했다는 의혹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