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이 어제(20일) 사상 처음으로 총통선거와 함께 실시한 이른바 ´방어성 국민투표´는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해 자동 부결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투표 집계를 완료한 결과, 투표율이 두 가지 의제 모두 과반수를 밑도는 45%대에 그쳐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타이완에 대한 무력 위협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타이완이 미사일 방어무기를 구입해 방어 능력을 강화해야 하는가를 묻는 ´국방강화안´은 45.2%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또 대만이 중국과 협상을 재개해 평화적인 양안 관계를 설정해야 하는가를 묻는 ´대등담판안´도 45.1%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