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수도권 공천자 15명이 여의도 국회 인근 잔디밭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 중앙당사를 떠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19일
밤 천막을 설치한 뒤 긴급회의를 갖고 중앙당사에서 개최되는 각종 회의에 불참 방침을 선언하고 "새 대표는 중앙당사에서 나와 천막이나 컨테이너 박스에서 집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용수 덕양을 지역구 공천자는 "19일 모임은 자발적인 비상총회로 한나라당이 중앙당사에서 개최하는 각종 회의에는 앞으로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