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상임위원 발언 내용
탄핵 가결 이후 지지율이 급락한 민주당.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김영환 상임위원의 18일자 간담회 발언내용을 보면 한민 공조에 대한 비난여론을 의식한 듯 한나라당과의 차별성을 애써 강조하려는 태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김영환 상임위원 당 상임중앙위 발언내용)
-여러 가지 여론이 탄핵 정국 강타하고, 지지율 하락과 선거 지형과 관련해 여러 가지 고려하고 있다. 대변인으로서 내가 기능 못해서, 여론조작설, 대우사장 발표와 관련해 문제 제기 했다.
-보수단체의 KBS 항의 우리와 전혀 관계 없다. 촛불시위와 관련해서도 한나라당과 전혀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다. 총무가 사오정이 모인 것처럼 발언했는데, 개탄하지 않을 수 없는데, 불법집회이면 정부가 입장 정해서 해야 하지만, 탄핵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표출된다고 생각한다. 한나라당의 생각과 같지 않다.
-여러 잘못 판단한 가운데 하나인데, 한민공조이지만 우리가 주도하고, 한나라당이 따라오면 그것이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언론 환경, 국회 불신, 국회 폭력 사태 엉켜지면서, 민주당 주도한 것으로 알 수 있는 겨를이 없다. 결국 완벽한 한민공조로 비춰지면서 전통 지지층에 엄청난 충격을 줬다.
-탄핵 발의와 의결에 같은 입장을 취했지만 한민 공조는 있을 수 없다는 게 당의 공식 입장이다. 이를 어떻게 표출할지 당에서 심각하게 논의하게 될 것이다.
-노무현 정부와 열린우리당, 한나라당이 공동 입장 취한 사례도 많지만, 중요 정책 있어서, 한민 공조 가시화하면서 지지도 하락하고 민주당 정체성에 문제 생겼다.
-선대위 구성 관련 해서, 오늘 논의 될 것이다. 저는 탄핵 정국 이후에 민심의 동향, 국민들의 정서를 상당히 심각하게 생각한다. 방송의 편파적 보도만 탓할 때 아니다. 중대하게 영향줬지만, 국민과 함께 탄핵 정국 이끌지 못한 책임 있다. 탄핵 정당성과 불가피성에 대해 많은 얘기할 수 있지만, 국민의 이해와 동감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선 책임을 느낀다. 민주당이 최대 위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안은 다 할 수 있다. 선대위 조기 출범으로 미봉될 사안이 아니다.
(임시 전당대회, 조순형 대표의 2선 후퇴론도 논의) 2선 후퇴론은 없었고, 현 단계에서 지역에서의 선거운동이 의미 없다. 즉각 의원총회, 지도부 일부 혹은 총사퇴, 의원직 사퇴, 임시전당대회 등 모든 문제에 대해, 탄핵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 적어도 정치권 불신 받는 상황에서, 한민공조 국민적 불만에 대해, 국민을 위로하고, 탄핵의 정당성은 정당성대로 우리가 해야할 것은 할 때, 국민적 지지가 돌아올 수 있다.
-의총이나 공천자 대회 개최 건 등은 내 개인 의견이다.
-지금 선거하면 1당 독재 되겠지만, 실제론 그렇게 안 된다. 국민이 균형 잡아주겠지만, 우리들 스스로도 변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그래야 국민 지지 돌아온다.
- (사퇴해야 하는 지도부는? 한민공조로 비춰진 원내 전략이 문제인가?) 그것도 포함된다. (당신도 책임질 것인가?) 내가 사퇴해서 풀릴 수만 있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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