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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서 방화 추정 불, 1명 화상

정준형

입력 : 2004.03.18 16:00


18일 오전 11시 반 쯤 대구시 대명동의 한 여관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투숙객 29살 곽 모 씨가 기도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객실 내부 13평과 집기 등을 태워 백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9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살기가 싫어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질렀다"는 곽씨의 말에 따라 곽씨가 신변을 비관해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