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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망사고 간담회 개최

김우식

입력 : 2004.03.17 16:59


국방부는 17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등 인권단체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군 사망사고 관련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국방부는 군내 사망사고 처리지침과 개선사항을 소개하고 국방과학수사연구소의 지문감식 시스템과 위·변조 분석 시스템 등 첨단 수사장비를 소개했습니다.

군은 자살을 포함해 군 복무중 숨진 사람에 대해 국가가 보상하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수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수사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유가족들이 실제 현장에서는 군이 사고은폐에만 급급하고 기본 수사지침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며 거칠게 항의해 일부 일정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