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의 시신 수색작업이 이레째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이 17일 오후 2시부터 경찰특공대 잠수요원을 투입했습니다.
이들은 투신 추정지점 상류 50미터에서 하류 3백 미터 지점까지의 한강 바닥을 정밀 재수색했습니다.
경찰은 한남대교 남단의 느린 유속과 4-5미터에 불과한 수심, 그리고 낮은 수온 때문에 시신 부패가 더뎌져 떠오르는 것도 늦어질 것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의견에 따라, 현장 주변 수색 인력을 보강했다고 밝혔습니다.